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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련 후의 맑아진 얼굴
글쓴이: 날짜: 2021.05.20 16:06:13 조회:1570 추천:0 글쓴이IP:118.36.135.123
파일:   ..KakaoTalk_20210519_174951697.jpg   ..KakaoTalk_20210519_174932816.jpg 

 5월의 초목을 촉촉하게 적셔주는 비가 내리네요.

나무가 내뿜는 신선한 향기에 건강한 계절을 지나고 있다는 느낌을 받네요.

모두가 코로나19 때문에 지쳐있을 때지만 어김없이 자연은 푸르름으로 화답해주고 있네요.

얼른 백신이나 치료약으로 어려운 시절이 극복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선생님들 힘내시고 늘 건강하세요.

 

                              수련 후의 맑아진 얼굴

                                                                                 이호운

  사슴이 서서 멀리 바라보고, 신령한 여우가 달을 보고 절을 한다. 모르는 사람들이 들으면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 것인지 할 것이다. 오금희 첫 동작인 녹참원조와 수공의 마지막인 선호배월을 설명한 것이다. 세상에 기공과 참선 그 밖에 건강에 관한 또는 마음의 안정을 찾게 해주는 많은 책들을 서점에 가면 볼 수 있다. 그러나 각자의 책에서 설명하고 얘기하는 것들이 과연 그럴까 하는 의구심에 그저 한 번 보고 지나치는 게 전부였었다.

 

그런데 유독 화타오금지희라는 책이 눈에 들어왔고 그 길로 김성기 선생님이 지도하는 11기에 들어와 수련을 하게 되었다. 오금희는 인연이 되어야 할 수 있다는 선생님의 얘기를 듣고 서점에서부터 오금희와의 인연은 시작되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이런 몸을 움직여서 하는 운동을 해보지 않아서인지 선생님의 시범 후 앞에 나가 교정을 받을 때는 왠지 쑥스럽고 사실 그 시간은 없었으면 하는 생각도 했다 . 그러나 수련을 계속 해나가면서 그 시간이 가장 중요하고 오금희를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시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똑바로 서서 달려야할 사슴이 한 쪽으로 기울어져 달리고 호랑이가 고양이 같은 모양을 하고 어정쩡한 학의 날갯짓 등은 이 시간을 통해 교정되었다.

 

중급과정에 들어와서는 초급에서 놓쳤던 것을 알게 되었고 어느 날 부터는 힘이 부쳐 한 번을 다 못한 적도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발전을 위한 변화였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요즘은 얼굴이 밝아졌다는 얘기를 많이 듣습니다. 그럴 때면 저도 모르게 빙그레 입가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작년여름에 시작하여 사계절이 지나 이제 중급수료를 하게 되었습니다. 매주 토요일 2시가 되면 어김없이 지도해주신 김성기 선생님과 맛있는 떡과 차를 준비해주신 선배님들 또한 서로 격려 해주시고 힘이 되어 주신 10, 11기 동료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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